이번 실험의 목적은

NaOH 표준용액 적정 실험이었고,

만든 이 표준용액이

과연 정상적으로 만들어졌는가를

옥살산과 NaOH의

산·염기 반응을 이용하여 확인할 수 있었다.



먼저 NaOH 표준용액을 조제하고

옥살산 용액에 페놀프탈레인 용액을 2~3방울 떨어뜨린 후

NaOH과 산·염기반응을 시켰다.

그리고 용액이 붉어졌다 맑아지는 종말점을 찾았다. 



옥살산은 20mL를 넣었지만

NaOH용액은 21mL 21.2mL, 19.55mL로 각각 달랐다.

이론상으로는 옥살산용액과 NaOH용액이

20mL씩 정확히 반응해야 하지만,

NaOH는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 때문에

무게가 원래무게보다 많이 나가게 되며

이산화탄소(CO₂)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서

Na₂CO₃(탄산나트륨)을 생성한다는 사실을

교수님께서 말씀해 주셨다.



그리고 이 탄산나트륨 때문에

알칼리물질을 뷰렛 등을 이용해 사용하고 나서는

꼭 깨끗하게 세척해야한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그런데 왜, 소모된 NaOH의 양이 증가된 걸까?



첫째로, NaOH가 수분을 흡수해서

정확한 무게를 재지 못했고,

저울에서 무게를 재는 과정에서도

정확한 양보다 적은 양을 재었다.

때문에 0.1N보다 더 묽은 농도의 NaOH용액이 만들어 졌을 것이다



두 번째로, 우리조의 옥살산의 역가는 0.9971g였다.

즉, 0.1N의 옥살산보다 약간 더 묽은 옥살산용액을 사용한 것이다.



세 번째로, 사람이 실험한 것이다.

아무리 정교하게 한다고 해도

분명 뷰렛으로 옮길 때나,

피펫으로 옮기고 용량을 잴 때에도

오차가 났을 것이다.



이러한 몇 가지의 오차로 인해서

소모된 NaOH 용액의 양이 늘어난 것 같다.

하지만 우리조에서 실험한

마지막 샘플의 경우에는

오히려 적은 19.55mL의 NaOH가 사용되었다.



같은 시약을 사용했고, 동일한 과정을 거친 것 같은데,

유독 마지막 실험만 적은 양의 NaOH가 사용되었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위의 세 가지 가설 중에서

어느 하나를 조금 크게 실수한 것으로 생각된다.

아니면 종말점을 제대로 찾지 못한 것일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붉은색으로 변한 샘플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원래의 무색으로

돌아오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는데,

그것은 아마도 공기중의 산소가 용액 속으로 들어가고,

그로 인해 용액이 점점 산성을 띄게 되어

무색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생각된다.



<용액 제조법>






1) 0.1N NaOH 용액

저울에 유산지를 대고 그 위에 NaOH 2.15g을 올려 잰 후에

용량플라스크에 담는다.

이 때, 정확히 2.15g을 재서 만들 수 없으므로

가장 가깝게 재서 만든다.


 NaOH는 산소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유산지에 붙을 수 있으므로

떼어지지 않는 NaOH는

증류수를 부어가면서 넣도록 한다.


NaOH를 넣고 증류수를 용량플라스크에

약 ⅓정도 채운후 흔들어서 녹인다.

녹인 후 용량플라스크의 선 밑까지

증류수를 넣고 다시 한번 섞어준다.

마지막으로 증류수를 용량플라스크 목부분에 따라

흘러갈 수 있도록 흘려주면서 선을 맞춘다

   





2) 0.1% 페놀프탈레인 지시약

지시약은 반응이 일어났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서

매우 정확히 맞출 필요가 없으므로

만지기 쉬운 매스플라스크와 삼각플라스크를 이용해서 만든다.


매스플라스크에 에탄올 70mL를 넣는다.

후에 페놀프탈레인을 삼각플라스크에 넣고

에탄올을 조금 넣은 후 섞어서 흔들어주고,

나머지를 다 넣는다.


매스플라스크에 물 30mL를 넣고

삼각플라스크에 넣어준다

물과 에탄올은 밀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두 용액을 섞어서 넣게 되면 100mL가 안되므로

따로따로 넣어서 삼각플라스크로 옮긴다.






3) 0.1N 옥살산용액

옥살산 3.152g을 증류수 500mL에 녹인다.

이 때 만드는 과정은 NaOH와 동일한데,

이 때도 옥살산의 무게를 정확히 재지 않고

가장 근사치로 측정해서 사용한 후에

역가를 구한다.






<실험(조작)방법>


 1). 0.1N 옥살산용액 20mL, 0.1% 페놀프탈레인 지시약 2~3방울을

    삼각 플라스크에 넣는다. 피펫으로 잰 후에

    용량플라스크에 넣어 20mL를 넣고,

    스포이드로 지시약을 넣는다.

 

 2). 뷰렛에 0.1N NaOH용액을 채운다.

    용량플라스크에 들어있는 NaOH용액을

    뷰렛으로 옮길 때 깔대기를 사용하여 옮긴다.


 3). 0.1N NaOH 표준용액을 적정한다

    (무색에서 미홍색으로 되는 점이 종말점임)

    뷰렛을 이용하여 조금씩 흘려보낸다.

    또한 한손으로는 유리코크를 만지고

    다른 한 손으로는 플라스크를 계속해서 저어준다.



 4). 0.1N NaOH 용액의 역가를 계산한다


    NaOH의 역가

    0.1N 옥살산의 역가 × 사용된 0.1N 옥살산의 mL수 / 소모된 0.1N NaOH 용액의 mL수


 5) 라벨링을 한다


이 과정을 세 번 반복한다.




<실험결과>


  1) 실험 시 옥살산의 무게는 3.143g이었으며, 역가는 0.9971이다

     옥살산의 역가

     옥살산채취량/옥살산 이론치 = 3.143/3.152 = 0.9971g


  2) 이론적으로는 옥살산용액 20mL와 NaOH용액 20mL가 반응해야하지만

     각각 21mL, 21.2mL, 19.55mL의 NaOH용액이 소모되었다.

       


 소모된 NaOH 용액의 ml수

역가 

 21.00

0.94962 

 21.20

0.94066 

 19.55

1.02005 



1번 역가 - 0.9971×20/21 = 0.94961

2번 역가 - 0.9971×20/21.2 = 0.94066

3번 역가 - 0.9971×20/19.55 = 1.02266


평균역가 1+2+3/3 = 0.97097





<서론>

실험의 목적은 적정에 사용하는 시약의 농도를

정확하게 정하여 표준액으로 사용하고,

그 용액과 다른 표준물질과의 농도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서이다.


간단히 말해서 표준용액의 조제 및 표정이다.

표정이란 농도를 정확히 아는 물질,

즉 표준용액을 조제하여 농도를 정확히 맞추는 것을 말한다.


표준용액은 용량분석에 쓰이는 기지농도의 시약용액으로서

그 목적이 목적이니만큼 반드시 농도가 정확히 알려져 있어야한다.

표준용액은 모든 부피분석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 부피분석이란?

- 정량하고자 하는 물질의 부피 또는 그것과 당량인 다른 물질의

  부피를 측정하는 정량분석법이다.

  정량하고자 하는 물질의 용액과,

  그 물질과 정량적으로 반응하는 물질을 선택하여

  농도를 이미 아는 용액으로 만든 것을 준비하고,

  한쪽은 뷰렛, 다른 쪽은 비커에 취하여 적정하는 방법이다.



- 표준용액의 이상적인 조건은

   (1). 단 한번 농도를 측정해도 좋을 만큼 충분히 안정적이어야 한다.

   (2). 적정액을 첨가할 때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분석물과 빠르게 반응해야한다.

   (3). 만족한 종말점을 얻기 위해 분석물과 완전히 반응해야한다.

   (4). 간단한 균형반응식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분석물과 선택적으로 반응해야 한다



- 역가

어떤 농도의 용액을 조제하다 보면

각 과정마다 오차가 발생할 수 있어서

아무리 주의를 기울여도 용액의 농도는 정확할 수가 없다

때문에 용액의 농도가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용액들은

반드시 그 용액이 얼마나 정확하게 만들어 졌는지를

확인한 후에 실험에 이용해야 한다.


이 때 얼마나 정확하게 만들어졌는지

확인하는 것을 그 용액의 역가를 측정한다고한다.

정확하게 만들어진 용량의 역가는 1,

정량보다 용질이 적게들어간 용액은 1보다 적게,

정량보다 용질이 많이 들어간 용액은 1보다 크다.







<원리>


0.1N NaOH 표준용액과

0.1N 옥살산용액이 반응하여

옥살산나트륨염과 물이

생겨나는 산·염기반응


HCO2HO + 2NaOH ----> NaCO+ 4HO

                                                                       옥살산                     옥살산나트륨염

 






<실험방법>


0.1N NaOH용액,

0.1% 페놀프탈레인 지시약,

0.1N 옥살산용액이 필요하다



시료와 기구 및 장치


필요한 시료

NaOH(분자량40, 순도93%) 2.15g,

에탄올70mL,

증류수,

페놀프탈레인(C20H14O4) 0.1g,

옥살산(HCO· H0, 2당량, 분자량 126.08) 3.152g



필요한 기구 및 장치

뷰렛, 뷰렛스탠드, 피펫, 필러,

삼각플라스크 4(100mL, 250mL), 전자저울,

매스플라스크 1, 용량플라스크(500mL) 2,

스포이드, 깔대기, 시약스픈




페놀프탈레인    옥살산    삼각대와 삼각플라스크

페놀프탈레인 지시약    전자저울    증류수

에탄올    수산화나트륨






0.1N HCl 표준용액 조제 및 표정



<실험(조작)방법>


 1). 0.1N 탄산나트륨용액 20mL, 0.1% 메틸오렌지 지시약 2~3방울을

    삼각 플라스크에 넣는다. 탄산나트륨은 피펫으로 20mL를 측정하여 넣고

    메틸오렌지 지시약은 스포이드를 사용한다.

 


 2). 뷰렛에 0.1N 염산용액을 채운다.

    용량플라스크에 들어있는 염산용액을 뷰렛으로 옮길 때 깔대기를 사용하여 옮긴다.

    흘리지 않게 조심하고 흘렸거나 피부에 묻었을 때는 피부를 물로 씻어준다



 3). 0.1N 염산 표준용액을 적정한다(황색에서 적색으로 되는 점이 1차 종말점임)

    뷰렛을 이용하여 조금씩 흘려보낸다. 또한 한손으로는 유리코크를 만지고

    다른 한 손으로는 플라스크를 계속해서 저어준다. 1차 종말점을 찾으면

    사용된 염산 표준용액의 양을 적어논다.



 4). 1차 종말점을 찾아 색이 변한 샘플을 핫플레이트를 이용하여 가열한다.

    가열 하는 이유는 반응식에도 나오지만 이산화탄소가 반응액에서 약산인

    탄산형태로 존재하여 반응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약 2~3분정도 가열 후에 수돗물로 식혀준다.

    


  5) 가열시키고 식히게 되면 다시 샘플이 다시 황색으로 변해있다.

    샘플에 다시 HCl 표준용액을 뷰렛을 이용하여 적정한다.(2차 종말점을 찾는다)

     가열해도 주황색이 될 때 까지 적정한다.

     


  6 )0.1N 염산 용액의 역가를 계산한다

     염산의 역가

    0.1N탄산나트륨의역가 × 사용된 0.1N 탄산나트륨mL수 / 소모된 0.1N 염산용액의 mL수

 


이 과정을 세 번 반복한다.





<실험결과>


  1) 실험 시 탄산나트륨의 무게는 2.6651g이었으며, 역가는 1.0057이다

     탄산나트륨의 역가

     탄산나트륨채취량/탄산나트륨이론치 = 2.6651/2.64975 = 1.0057g



  2) 이론적으로는 옥살산용액 20mL와 NaOH용액 20mL가 반응해야하지만

     각각 26.13(24.95+1.18)mL, 24.13(23.68++0.45)mL, 24.80(24.60+0.20)mL의

     염산용액이 소모되었다.



사용된 0.1N HCl

표준용액(1차) 

 사용된 0.1N HCl

표준용액(2차) 

 총 사용된

염산 표준용액

역가 

 24.95

1.18 

26.13 

0.77 

 23.68

0.45 

24.13 

0.83 

 24.60

0.20 

24.80 

0.80 






0.1N HCl 표준용액 조제 및 표정



2. 실험방법

 

0.1N HCl용액,

0.1% 메틸오렌지 지시약,

0.1N 탄산나트륨(NaCO)용액이 필요하다


원래 탄산나트륨은 500~650에서

40~50분 건조하여 테시케이터에 방냉 후

사용해야 하지만 우리가 쓴 탄산나트륨은

무수탄산나트륨(수분이 제거된 탄산나트륨)이어서

테시케이터를 사용하지는 않았다.


 

1). 시료와 기구 및 장치



필요한 시료

HCl 4.2915ml,

증류수,

탄산나트륨(NaCO, 2당량, 분자량 105.99) 2.64975g

메틸오렌지 0.1g



필요한 기구 및 장치

뷰렛, 뷰렛스탠드, 피펫, 필러,

삼각플라스크, 전자저울, 매스플라스크

용량플라스크, 스포이드, 깔대기,

시약스픈, 핫플레이트



    0.1N HCl 표준용액    증류수

0.1% 메틸오렌지 시약    옥살산    적정 후 사진

뷰렛



2) 용액 조제법


- 0.1N HCl 용액

실험에 사용한 HCl(염산)은 증류수에 희석한 것으로

액체상태이므로 피펫으로 옮겨서 실험을 한다.

0.1N의 염산을 만들기 위해서

피펫으로 염산을 4.2915ml을 넣어야 하는데,

피펫에 그것보다 조금 더 많은 양을 넣고

조금씩 흘려보내면서 가장 근사치의 양을

용량플라스크로 옮겨담는다


이 때, 증류수를 용량플라스크에

약 반정도 채운 후 염산을 넣어준다.

섞어 준 후에 용량플라스크의

선 밑까지 증류수를 넣고 다시 한번 섞어준다.

마지막으로 증류수를

용량플라스크 목 부분에 따라

흘러갈 수 있도록 흘려 주면서 선을 맞춘다

 

 


- 0.1% 메틸오렌지 지시약

지시약은 반응이 일어났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전자 저울에 유산지를 올리고 영점을 마춘다.

후에 0.1g과 가까운 양을 재고

100ml 플라스크에 증류수와

메틸오렌지를 넣고 흔들어준다

잘 섞이지 않으므로 최대한 섞어준다.




- 0.1N NaCO(탄산나트륨) 용액

- NaCO(탄산나트륨) 2.64975g을 증류수 500mL에 녹인다.

전자저울 위에 유산지를 올리고

탄산나트륨을 최대한 근사치로 잰다

용량플라스크의 반정도에

증류수를 채워놓고 탄산나트륨을 넣는다

완전히 다 사용해야 하므로

유산지에 탄산나트륨이 붙어있는 경우

증류수를 조금씩 뿌려주면서 다 녹여 준다

흔들어서 섞은 후에

용량플라스크 선 밑까지 채운 후

다시 한번 흔들어주고

용량플라스크의 목부분으로

증류수를 조금씩 흘려주면서 선에 맞춘다



용액 조제 후에는

0.1N 탄산나트륨 용액의 역가를 계산한다


탄산나트륨채취량/탄산나트륨이론치 = 탄산나트륨채취량/2.64975

역가 = 2.6651/2.64975 = 2.6651/2.6498 = 1.0057





0.1N HCl 표준용액 조제 및 표정



서론

 

1) 실험의 목적

첫 번째로 전에 했던 실험의 내용과 같은 0.1N의 표준용액 제조이고,

이번 실험에는 HCl 표준용액을 조제했다.

 


2) 표준용액이란 용량분석(그 중에서도 부피분석)

쓰이는 기지농도의 시약용액이다.

- 표준용액의 이상적인 조건

(1). 단 한번 농도를 측정해도 좋을 만큼 충분히 안정적이어야 한다.

(2). 적정액을 첨가할 때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분석물과 빠르게 반응해야한다.

(3). 만족한 종말점을 얻기 위해 분석물과 완전히 반응해야한다.

(4). 간단한 균형반응식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분석물과 선택적으로 반응해야 한다

 


3) 다음은 중화반응(산 염기반응)이다.

- 중화반응이란 산과 염기가 반응하여 물과 염을 생성하는 반응으로써,

산과 염기를 섞으면 생겨나는 반응이다

수용액 속에 존재하던 H+OH-가 반응하여 물(H2O)을 만드는 반응이다.

물이 생성되는 반응이 중화 반응에서 일어나는 실질적인 반응이기 때문에

이 반응에 참여하는 H+OH-를 알짜 이온이라고 한다.

이와 달리 염을 생성하는 물질들은 구경꾼이온이라 한다.

이러한 중화반응은 산+염기=+염이라는

매우 정량적인 반응이기 때문에 부피분석으로 많이 이용한다.

 

 

4) 마지막으로 NaCO농도계수를 측정하여 역가(factor)를 계산하는 것이다

역가

어떤 농도의 용액을 조제하다 보면 각 과정마다 오차가 발생할 수 있어서

아무리 주의를 기울여도 용액의 농도는 정확할 수가 없다.

때문에 용액의 농도가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용액들은

반드시 그 용액이 얼마나 정확하게 만들어 졌는지를

확인한 후에 실험에 이용해야 한다.


이 때 얼마나 정확하게 만들어졌는지 확인하는 것을

그 용액의 역가를 측정한다고한다.

정확하게 만들어진 용량의 역가는 1,

정량보다 용질이 적게들어간 용액은 1보다 적게,

정량보다 용질이 많이 들어간 용액은 1보다 크다.

 






 

2. 원리

0.1N HCl 표준용액과 0.1N 탄산나트륨(NaCO)용액이 반응하여

이산화탄소(CO)와 물(HO)이 생겨나는 산염기반응

 

NaCO+ 2HCl ----> 2NaCl + HO + CO₂↑
CO는 물에 잘 녹아 용액 중에서 HCO(약산)형태로 존재

 





 

 

 

 

 

 

 

 

자생 엉겅퀴 잎 추출물의

항산화효과 및 생리활성



Antioxidative and Physiological Activities of

Cirsium Japonicum var. ussuriense Leaf

Extract

 

 


 

< 요약 및 결론 >

 

 

본 연구에서는

자생 엉겅퀴 잎의 생리활성 및 항산화 활성을 연구하고

이를 이용한 천연항산화제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하기위하여

메탄올로 추출하였고,

자생 엉겅퀴 잎의 메탄올 추출물의

총 플라보노이드와 총 페놀 함량,

DPPH에 의한 전자공여능 측정,

아질산염 소거능,

SOD 유사활성능,

ferrous ion chelating 효과를 측정하였다.

 


1. 자생 엉겅퀴 잎의 메탄올 추출물의

총페놀의 함량과 총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은

각각 206.3 mg/g 및 303.4mg/g이었다.

 


 

2. 자생 엉겅퀴 잎의 메탄올 추출물의

아질산염 소거능 측정결과

pH 6.0에서 8.35%,

pH 3.0에서 28.29%,

pH 1.2에서 56.38%로,

pH가 낮아짐에 따라

아질산염 소거능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3. 자생 엉겅퀴 잎의 메탄올 추출물의

SOD 유사활성능은

0.5 mg/mL에서 19.27%,

1.0 mg/mL에서 21.35%,

2.0 mg/mL에에서 25.00%이었다.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SOD 유사활성능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농도 증가폭에 비해

증가하는 SOD 유사활성능은 증가폭이 적었다.

 


 

4. 자생 엉겅퀴 잎의 메탄올 추출물의

ferrous ion chelaing 효과는

0.5 mg/mL에서 23.05%,

1 mg/mL에서 44.77%,

2 mg/mL에서 84.34%이었다.



결론적으로 자생 엉겅퀴 잎의

일반성분의 함량은 조회분 > 단백질 > 수분 > 지방의 순이었으며

각각 13.43%, 12.42%, 11.73% 및 7.87% 이었으며,

전자공여능, 아질산염 소거능, SOD 유사활성능 및 금속제거능은

시료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그 효과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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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SOD(supeoxide dismutase) 유사활성능 측정


생체에서 과산화지질의 형성물질로는

superoxide radical,

H2O2, hydroxy radical(HO·),

singlet oxygen(1O2) 등을 들 수 있으며,

보통산소에 비해 대단히 반응성이

크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생체에서는

SOD(superoxide dismutase),

catalase,

glutathion peroxidase 등의

효소계 항산화제와

 

tocopherol,

ascorbic acid,

propyl gallate,

selenium과 같은

비효소계 항산화제에 의해 소거된다

 

* 참고문헌

Mc Cord JM & Fridovich I 1969, Yang CT 2010

 

 

SOD는 생체내 항산화효소의 일종으로

세포내 활성산소를 과산화수소로 전환하는 반응을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SOD에 의해 생체내에 생성된 H₂O₂는

catalase나 peroxidase에 의해

물과 산소로 전환된다

 

* 참고문헌

Kim TS 등 2007

 

 

이러한 SOD와 똑같지는 않지만

유사활성 측정방법이 실험실에서 사용되고 있는데

superoxide anion의 활성을 억제시키는 물질

즉, SOD 유사활성 측정방법이 널리 이용되고 있어

이를 이용해 자생 엉겅퀴 잎의 메탄올 추출물의

SOD 유사활성을 측정한 결과는 Fig. 5와 같았다.

 

Fig. 5에서 보는 바와 같이

자생 엉겅퀴 잎의 메탄올 추출물의

SOD 유사활성은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자생 엉겅퀴의 SOD 유사활성은

0.5 mg/mL에서 19.27%,

1.0 mg/mL에서 21.35%,

2.0 mg/mL에에서 25.00%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자생 엉겅퀴 잎의 메탄올 추출물에서도

 SOD 유사활성을 나타내는

생리활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자생 엉겅퀴 잎의 메탄올 추출물의

SOD 유사활성은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농도의 증가정도에 비해서

SOD 유사활성의 증가정도는 적은 경향을 보였다.

 

Ascorbic acid의 경우

0.5 mg/mL의 농도에서도

BHT나 엉겅퀴 잎의 메탄올 추출물의

2 mg/mL의 농도보다도

훨씬 높은 SOD 유사활성능을 보였다.



자생엉겅퀴 SOD 유사활성능


Fig. 5. SOD-like activities of methanol extract of Cirsium japonicum var. ussuriense leaf.


a-iMeans with the different letters in the bars between samples are significantly different

   (p<0.05) by Duncan's multiple test. Values are mean±SD(n=3).



 

7. Ferrous ion chelating 효과 측정


Fe2+은 체내에서

세포의 지질 및 단백질의 산화를 촉진한다.

Fe2+의 chelating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자생 엉겅퀴 잎의 메탄올 추출물로 측정결과,

Fig. 6과 같았다.

 

Ferrozine은 Fe2+와 complex를 형성하여

붉은색을 띠게 되는데

이 때 시료 중에

킬레이트 효과를 가진 물질이 존재하면

Fe2+-ferrozine complex 형성을 방해하여

발색이 저해된다

 

* 참고문헌

Kim EM & Won SI 2009

 

 

Fig. 5에서 보는 바와 같이,

자생 엉겅퀴 잎의 메탄올 추출물의

ferrous ion chelating 효과는

0.5 mg/mL에서 23.05%,

1 mg/mL에서 44.77%,

2 mg/mL에서 84.34%의 효과를 나타내었다.

 

Fig. 5에서 보는 바와 같이

자생 엉겅퀴 잎의 메탄올 추출물의

ferrous ion chelating 효과는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그 효과가 증가하였으며,

EDTA 0.05 mg/mL 농도에서의

ferrous ion chelating 효과보다는 모두 낮았다.




 

Fig. 6. Ferrous ion chelating effects of methanol extract of Cirsium japonicum var. ussuriense leaf.


a-bMeans with the different letters in the bars between samples are significantly different

    (p<0.05) by Duncan's multiple test. Values are mean±SD(n=3).

 

 

 

 

 

 

 

4. DPPH에 의한 전자공여능 측정


 DPPH(1,1-diphenyl-2-picrylhydrazyl)는

화합물 내 질소 중심의 안정화된 구조의

radical로 존재하지만,

 

반응계에서 전자를 공여하면

고유의 청남색이 엷어지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이 흡광도의 감소비율을

517 nm에서 비색 정량하여

시료의 전자공여능(electron donating ability, EDA)을

측정할 수 있다.

 

따라서 전자공여능은

free radical에 전자를 공여하여

식품 중의 지질산화를

억제하는 척도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참고문헌

Shin JH 등 2005

 

 

자생 엉겅퀴 잎의 메탄올 추출물의

DPPH에 의한 전자공여능 측정결과는

Fig. 3와 같았다. 

 

Fig. 3에서 보는 바와 같이

자생 엉겅퀴 잎의 메탄올 추출물의

DPPH에 의한 전자공여능(0.2 mg/mL)을

측정한 결과, 72.84% 이었고,

IC50은 0.11 mg/mL이었다.

 

자생 엉겅퀴 잎의 메탄올 추출물은

BHT와 ascorbic acid의 전자공여능과 비교해 볼 때,

각각의 농도에서 모두 BHT보다 높았으며,

ascorbic acid보다는 모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생엉겅퀴 DPPH 전자공여능 측정


              Fig. 3. Electron donating abilities of methanol extract of Cirsium japonicum var. ussuriense leaf.

 

               a-gMeans with the different letters in the bars between samples are significantly different

                  (p<0.05) by Duncan's multiple test. Values are mean±SD(n=3).



 



5. 아질산염 소거능 측정


 아질산염은 제2급, 제3급 아민과의

nitroso화 반응이 일어나서

발암물질인 nitrosamine을 생성할 수 있다.

 

또 질산염은 그 자체는 독성이 없으나

타액이나 위내에서 질산환원 효소나 환원세균에 의해

아질산염으로 환원되어

아질산염과 같은 독성을 나타낸다

 

* 참고문헌

Peter FS 1975, Fiddler W 등 1973

 

 

자생 엉겅퀴 잎의 메탄올 추출물의

아질산염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는

Fig. 4와 같았다.

 

Fig. 4에서 보는 바와 같이,

자생 엉겅퀴 잎의 메탄올 추출물의

아질산염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

pH 6.0에서 8.35%,

pH 3.0에서 28.29%,

pH 1.2에서 56.38%로,

pH가 낮아짐에 따라

아질산염 소거능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각각의 pH에서 BHT보다는

아질산염 소거능이 낮았지만

BHT와 비슷한 아질산염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Kim HK 등(2002)은 팽이버섯 추출물의

기능적 특성 연구에서

팽이버섯 추출물에 함유된

폴리페놀성 물질들의 아질산염 소거능은

pH 3.0∼6.0 보다 pH 1.2에서

비교적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이는 위장내의 낮은 pH 조건에서

니트로사민 형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고 보고하였다.

 

즉, pH 1.2 조건에서

자생 엉겅퀴 잎의 메탄올 추출물은

위장내에서의 니트로사민 형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자생엉겅퀴 아질산염 소거능 측정

Fig. 4. Nitrite-scavenging abilities of methanol extract of Cirsium japonicum var. ussuriense leaf.


a-bMeans with the different letters in the bars between samples are significantly different

   (p<0.05) by Duncan's multiple test. Values are mean±SD(n=3).

 

 

 

 

 



 

 

자생 엉겅퀴 잎 추출물의

항산화효과 및 생리활성



Antioxidative and Physiological Activities of

Cirsium Japonicum var. ussuriense Leaf

Extract

 

 


 

 

 

 

1. 일반성분

 

자생 엉겅퀴 잎의 일반성분을 측정한 결과는 Table 1과 같았다.

엉겅퀴 잎의 수분함량은 11.73%,

조회분의 함량은 13.43% ,

조단백질의 함량은 12.42%,

조지방의 함량은 7.87%,

탄수화물의 함량은 54.55%였다.

 

 

식품성분표에 나와있는 엉겅퀴의 경우

수분함량 10.60%,

조회분 함량 11.1%,

조단백질 함량 20.50%,

조지방 함량 3.9%와 비교하여

조단백질의 함량이

식품성분표에 비하여 적게 측정이 되었다.

 

 

이는 식품성분표에 나와 있는 성분표는

자생 엉겅퀴의 꽃, , 줄기, 뿌리 등

엉겅퀴 전체의 일반성분 함량을

측정한 것이기 때문에

자생 엉겅퀴 잎만을 이용해 측정한

본 실험 데이터와

약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Table 1. Approximate composition of Cirsium japonicum var. ussuriense leaf

 

Items

Cirsium japonicum var. ussuriense leaf

Moisture

11.73±0.10

Crude

protein

12.42±0.28

Crude lipid

7.87±0.42

Crude ash

13.43±1.17

Carbohydrate

54.55±1.98

 

 

 

 

 

2. 추출 수율

 

엉겅퀴 잎의 메탄올 추출물

추출수율을 측정한 결과는 Fig. 1과 같았다.

Fig. 1에서 보는 바와 같이

엉겅퀴의 추출수율은 15.73%이었다.

   

 

Extraction yield of Cirsium japonicum var. ussuriense leaf

 

       Fig. 1. Extraction yield of Cirsium japonicum var. ussuriense leaf

 

 

 

3. 총 페놀화합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측정

 

폴리페놀화합물은

식물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2차 대사산물의 하나로

다양한 구조와 분자량을 가지며,

분자내의 phenolic hydroxy기는

산화촉진제인 금속 또는 지질 래디칼, 효소단백질과

같은 거대 분자들과 결합하는 성질을 갖고 있어,

과산화지질의 생성 억제, 항균, 항암 등의

여러 생리활성을 나타낸다

 

*참고문헌

Husain SR 1987,

Takahara U 1985, Jang JH 등 2007,

Woo HS 2003

 

 

엉겅퀴 잎의 메탄올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화합물과

총 플라보노이드 화합물 함량을

 측정한 결과는 Fig. 2와 같았다.

 

 

자생 엉겅퀴 잎의 메탄올 추출물의

 총페놀 화합물 함량은

0.1 mg/mL의 농도에서

20.63%(206.3 mg/g) 이었다.

 

 

자생 엉겅퀴 잎의 메탄올 추출물의

총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은

0.1 mg/mL의 농도에서

30.34%(303.4 mg/g) 이었다.

 

 

 

Total phenol and Total flavonoid content in methanol extract of Cirsium japonicum var. ussuriense leaf

           Fig. 2. Total phenol and Total flavonoid content in methanol extract of Cirsium japonicum var. ussuriense 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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