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DPPH에 의한 전자공여능 측정


 DPPH(1,1-diphenyl-2-picrylhydrazyl)는

화합물 내 질소 중심의 안정화된 구조의

radical로 존재하지만,

 

반응계에서 전자를 공여하면

고유의 청남색이 엷어지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이 흡광도의 감소비율을

517 nm에서 비색 정량하여

시료의 전자공여능(electron donating ability, EDA)을

측정할 수 있다.

 

따라서 전자공여능은

free radical에 전자를 공여하여

식품 중의 지질산화를

억제하는 척도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참고문헌

Shin JH 등 2005

 

 

자생 엉겅퀴 잎의 메탄올 추출물의

DPPH에 의한 전자공여능 측정결과는

Fig. 3와 같았다. 

 

Fig. 3에서 보는 바와 같이

자생 엉겅퀴 잎의 메탄올 추출물의

DPPH에 의한 전자공여능(0.2 mg/mL)을

측정한 결과, 72.84% 이었고,

IC50은 0.11 mg/mL이었다.

 

자생 엉겅퀴 잎의 메탄올 추출물은

BHT와 ascorbic acid의 전자공여능과 비교해 볼 때,

각각의 농도에서 모두 BHT보다 높았으며,

ascorbic acid보다는 모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생엉겅퀴 DPPH 전자공여능 측정


              Fig. 3. Electron donating abilities of methanol extract of Cirsium japonicum var. ussuriense leaf.

 

               a-gMeans with the different letters in the bars between samples are significantly different

                  (p<0.05) by Duncan's multiple test. Values are mean±SD(n=3).



 



5. 아질산염 소거능 측정


 아질산염은 제2급, 제3급 아민과의

nitroso화 반응이 일어나서

발암물질인 nitrosamine을 생성할 수 있다.

 

또 질산염은 그 자체는 독성이 없으나

타액이나 위내에서 질산환원 효소나 환원세균에 의해

아질산염으로 환원되어

아질산염과 같은 독성을 나타낸다

 

* 참고문헌

Peter FS 1975, Fiddler W 등 1973

 

 

자생 엉겅퀴 잎의 메탄올 추출물의

아질산염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는

Fig. 4와 같았다.

 

Fig. 4에서 보는 바와 같이,

자생 엉겅퀴 잎의 메탄올 추출물의

아질산염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

pH 6.0에서 8.35%,

pH 3.0에서 28.29%,

pH 1.2에서 56.38%로,

pH가 낮아짐에 따라

아질산염 소거능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각각의 pH에서 BHT보다는

아질산염 소거능이 낮았지만

BHT와 비슷한 아질산염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Kim HK 등(2002)은 팽이버섯 추출물의

기능적 특성 연구에서

팽이버섯 추출물에 함유된

폴리페놀성 물질들의 아질산염 소거능은

pH 3.0∼6.0 보다 pH 1.2에서

비교적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이는 위장내의 낮은 pH 조건에서

니트로사민 형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고 보고하였다.

 

즉, pH 1.2 조건에서

자생 엉겅퀴 잎의 메탄올 추출물은

위장내에서의 니트로사민 형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자생엉겅퀴 아질산염 소거능 측정

Fig. 4. Nitrite-scavenging abilities of methanol extract of Cirsium japonicum var. ussuriense leaf.


a-bMeans with the different letters in the bars between samples are significantly different

   (p<0.05) by Duncan's multiple test. Values are mean±SD(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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